타이중에서 먹은 아침. 

대만은 이렇게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는 편이라고

이 가게도 토스트와 과일 음료를 주로 파는 편인데 토스트를 사려는 사람들로 줄이 엄청 길었다.

토스트 빵도 부드럽고

(대만은 한국 식빵보다 훨씬 부드럽다. 일주일 있으면서 먹은 식빵 모두 말랑말랑~ㅋㅋ)

대만 사람들은 닭고기를 정말 좋아하는지 이 토스트 안에도 닭고기가 있었다! 



타이중의 '무지개마을'


한 할아버지가 혼자 힘으로 벽화를 그린 마을로 우리에겐 낯선 문양과 캐릭터, 색이 가득한 마을이었다.

타이중 시내에서는 꽤 먼 거리이지만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으니 구글맵만 있으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사진 속 기타를 들고 있는 기타맨?은 정체를 알 순 없었지만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한국인이라하니 사진도 찍어주시고~! 




타이중 '국립과학자연박물관'


자연박물관에 가기 전에 국립미술관에 갔었다.

하지만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면서 추욱- 쳐져 있었는데 

금세 날씨가 이렇게나 좋아졌다. 박물관에 도착하니 언제 비가 왔는지 모르게 하늘이 정말 푸르렀다:)

토요일 연휴라 그런지 애기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도 많이 보이고

박물관 뒷편에 마련된 뜰에는 배드민턴이나 축구를 하는 아이들도 많이 보였다.

타이난으로 가는 기차 시간도 고려해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진 않고 밖에서 나무 구경, 하늘 구경, 사람 구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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