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락송 시즌2가 중국에서 방영된 지도 모르다가, 중국에선 완결된 한참이 지나 유툽에서 정주행을 시작했다.

재미없는 부분을 점프점프해서 보다보니 어느새 55화(마지막화)까지 달리고 말았다 ㅋ-ㅋ

환락송 22층의 이 사랑스런 姐妹们은 시즌2에서 한층 더 성장하고 여전히 매력있었다. 시즌1에서 나의 최애 캐릭터였던 앤디와 꽌꽌은 시즌2에서도 제일 좋았다. 특히 꽌꽌의 에피소드는 공감 갈 만한 부분이 많았다. 아무래도 이 다섯명의 캐릭터 중 나와 제일 비슷한 인물이기 때문에 꽌꽌의 사고방식과 많은 결정들, 사람과 상황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도 공감이 많아 갔다.

 

중국 현지에선 시즌1보단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는 글도 봤다. 55화나 되는 탓에 스토리가 늘어지는 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난 시즌1만큼이나 좋았다. 시즌1에선 꽌꽌이나 잉잉의 에피가 적은 반면 시즌2는 비교적 다섯명 모두에게 분량이 적절히 안배된 듯해 좋았다.

시즌3도 제작 예정이라던데 어떻게 더 풀어갈지 모르겠다. 특히 잉잉은 결혼하고 떠날 것인디,, 22층의 의기투합 장면은 이제 없지 않을까 싶은?!

 

 

앤디와 빠오종, 제일 보기 좋았던 커플♥

시즌1에서 앤디-위위보다 훨씬 더 편안했다. 앤디, 위위는 둘다 생각이 너무 많고 지나칠 정도로 이성적인 편이라 충돌이 잦았는데 앤디-빠오종의 결합은 달랐다. 빠오종이 앤디가 부족한 면을 잘 채워주고 넉살좋은 웃음으로 앤디 마음의 벽을 깬다. 물론 위위와의 연애가 있었기에 빠오종과 더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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